제 1차 한인회의 100주년 행사 개최

필라델피아 PA
Author
필라델피아한인회
Date
2019-05-24 10:47
Views
647



‘제 1차 한인회의’ 100주년 행사 성료







2019년 4월 12일부터 열린 필라델피아 ‘제 1차 한인회의’ 개최 100주년 기념행사가 한미 양국 정부의 지원과 재미교포 단체 등의 큰 호응으로 14일 밤에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3일 동안에 학술발표, 시내 만세 시가 행진, 기념평화음악회, ‘한미 친선의 밤’ 문화공연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는데, 독립운동 관련 단체 및 재미 한국학교, 미국시민 등 연인원 3,000여명이 참여를 하였다.



개막행사에서는 한국정부 대표단장 (국가보훈처 대구지방보훈청장 박신한)이 100년을 이어 ‘제 1차 한인회의’를 지원해 온 필라델피아시 당국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축사를 하였다. 또한 3일간의 각 행사에서는 강효상 국회의원, 워싱턴 뉴욕총영사 (박효성), 지난해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인으로 처음으로 연방하원으로 뽑혀 화제가 된 앤디 김 (Andy Kim)을 비롯한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Brian Fitzpatrick)의원 등 많은 정치인들이 축사를 보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둘째날의 만세 시가행진은 ‘제 1차 한인회의’ 가 개최된 ‘리틀극장’에서 미국 독립기념관까지 1,5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일반 국민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에서 일어난 3.1운동을 발굴하여 재조명하고 이를 2세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미국 정치권으로부터 많은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낸 데에 그 의미가 크다.



시가행진 후 성삼위교회 (Church of the Holy Trinity)에서 열린 매스터코랄 합창단의 기념 평화음악회에는 6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4월 14일에는 ‘한미 친선의 밤’ 전통문화 공연으로 대회 마지막날은 장식하였다. 특히 이날 밤에는 토드 스테판스 (Todd Stephens) 및 스티브 말라가리 (Steve Malragari) 펜실바니아주 하원의원 등이 나와 이번에 펜주, 몽고메리카운티, 필라델피아시, 미디어시 등에서 채택된 해외 한국독립운동 역사를 지지하는 결의안을 대회 공동추진위원장 (필라델피아 한인회 장병기 회장, 서재필 기념재단 최정수 회장)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한편 펜실바니아주 의회에서는 지난 3월말에 기념행사 기간을 “제 1차 한인회의의 날 (The First Korean Congress Days)”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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