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최고가 경신
뉴스
Author
조선일보
Date
2017-10-17 17:11
Views
3008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NASDAQ: NFLX)가 3분기(7월~9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16일 로이터를 비롯한 주요 외신은 “탄탄한 실적을 거둔 넷플릭스가 올 4분기 실적 전망치를 대폭 올려잡으면서 주가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 올 3분기, 탄탄한 실적을 거둬들인 넷플릭스/ 블룸버그 제공
3분기 넷플릭스는 29억80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특별 항목에서 조정된 주당순이익(EPS)은 0.37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29억7000만달러와 0.32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가입자 수도 늘었다. 가입자 수는 3분기 530만명으로 집계되면서 월가 전망치(450만명)를 훌쩍 넘어섰다. 주요 외신은 특히 445만명으로 집계된 해외 가입자 수에 주목하면서 “이는 월가 전망치인 369만명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 수치”라고 전했다. 넷플릭스의 전 세계 가입자는 총 1억930만명에 달하게 됐다.
넷플릭스가 예상한 4분기 실적 전망치도 낙관적이다. 회사는 오는 4분기 32억70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역시 월가 전망치인 31억5000만달러를 대폭 웃도는 수치다. 특별 항목에서 조정된 EPS는 월가 전망치(0.33달러)보다 0.08달러 높은 0.41달러로 전망했다. 회사는 가입자 수 역시 월가 전망치(625만명)를 웃도는 기록(630만명)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비드 웰스 넷플릭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18년도 콘텐츠 제작에 최대 80억달러까지 쏟아부을 예정”이라며 “올해 콘텐츠 제작에 쓰인 금액 이상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넷플릭스가 콘텐츠 제작에 들인 비용은 70억달러다.
넷플릭스는 16일(현지시각) 전날보다 1.60% 오른 202.68달러에 장을 마감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 외 거래에서는 1.29% 더 오른 205.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17/2017101702102.html?global_s#csidx0a294279db715aba842db2697a84f0a
16일 로이터를 비롯한 주요 외신은 “탄탄한 실적을 거둔 넷플릭스가 올 4분기 실적 전망치를 대폭 올려잡으면서 주가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 올 3분기, 탄탄한 실적을 거둬들인 넷플릭스/ 블룸버그 제공
3분기 넷플릭스는 29억80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특별 항목에서 조정된 주당순이익(EPS)은 0.37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29억7000만달러와 0.32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가입자 수도 늘었다. 가입자 수는 3분기 530만명으로 집계되면서 월가 전망치(450만명)를 훌쩍 넘어섰다. 주요 외신은 특히 445만명으로 집계된 해외 가입자 수에 주목하면서 “이는 월가 전망치인 369만명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 수치”라고 전했다. 넷플릭스의 전 세계 가입자는 총 1억930만명에 달하게 됐다.
넷플릭스가 예상한 4분기 실적 전망치도 낙관적이다. 회사는 오는 4분기 32억70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역시 월가 전망치인 31억5000만달러를 대폭 웃도는 수치다. 특별 항목에서 조정된 EPS는 월가 전망치(0.33달러)보다 0.08달러 높은 0.41달러로 전망했다. 회사는 가입자 수 역시 월가 전망치(625만명)를 웃도는 기록(630만명)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비드 웰스 넷플릭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18년도 콘텐츠 제작에 최대 80억달러까지 쏟아부을 예정”이라며 “올해 콘텐츠 제작에 쓰인 금액 이상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넷플릭스가 콘텐츠 제작에 들인 비용은 70억달러다.
넷플릭스는 16일(현지시각) 전날보다 1.60% 오른 202.68달러에 장을 마감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 외 거래에서는 1.29% 더 오른 205.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17/2017101702102.html?global_s#csidx0a294279db715aba842db2697a84f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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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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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회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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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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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 2017.06.25 | 0 | 9741 |
Notice |
필라델피아 한인회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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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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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 2017.06.24 | 0 | 16473 |
569 |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학교 휴교 연기!
B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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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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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 | 2020.03.24 | 0 | 705 |
568 |
N번방 박사방 유포자 조주빈(24) 신상공개!
B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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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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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 | 2020.03.24 | 0 | 982 |
567 |
미성년자를 성노예로?! N 번방
B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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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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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 | 2020.03.24 | 0 | 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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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1조 달러' 코로나19 경기부양책…"1000달러씩 현금 지급"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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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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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 2020.03.21 | 0 | 1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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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로 인쇄된 연설문, '중국'바이러스로 수정한 사람은?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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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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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 2020.03.21 | 0 | 1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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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에이태큼스’ 미사일 추정 2발 발사···이번엔 서부지역 훈련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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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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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 2020.03.21 | 0 | 821 |
563 |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정부의 사업자 보상
B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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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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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 | 2020.03.20 | 1 |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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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금 납세 날짜 연기!
B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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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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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 | 2020.03.20 | 0 | 7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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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펜실베니아 비즈니스 클로즈!!
B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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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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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 | 2020.03.20 | 0 | 1318 |
560 |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업데이트 (DE)
B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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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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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 | 2020.03.19 | 0 | 890 |
559 |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업데이트 (NJ)
B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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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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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 | 2020.03.19 | 0 | 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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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업데이트(PA)!
B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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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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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카운티 주정부 소상공인 정책 (코로나19 비상 대책)
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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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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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 2020.03.19 | 0 | 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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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뉴스
필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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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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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코 | 2020.03.16 | 0 | 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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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코로나19 관련 우리 국민 대상 입국제한 조치 실시 국가(지역) 여행주의보(3.9. 09:00)
필라델피아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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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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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한인회 | 2020.03.16 | 0 | 7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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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피플]‘MS 얼굴’ 빌 게이츠의 퇴장…“전염병 퇴치 힘쓸 것”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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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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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 2020.03.16 | 0 | 1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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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상사태”…미국이 멈췄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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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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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 2020.03.16 | 0 | 1357 |
552 |
CNN 간판 앵커 “트럼프, 북한 따라하다 코로나19 대응 실패”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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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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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 2020.03.16 | 0 | 13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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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몽코메리 카운티내 모든학교 등교 전면중단!
B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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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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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내가 고자라니!
B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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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 | 2020.03.12 | 0 | 2526 |